리스본의 명물이며 스위스, 남미 페루 등의 고원 도시에서도 볼수 있었던 "푸리쿨라"
이 관광 트램이 재앙이 되어 시민과 관광객 등 많은 인명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 발생 후 몇일이 지나서 주요 원인으로 Wire(캐이블) 끊어져 일어난 사고란다.
리스본 푸니쿨라의 경우 총길이가 265m, 언덕길 경사 각도가 17.7도에
22명의 앉는 좌석과 20여명이 입식으로 승차가 가능한 트램이라고 한다.
언덕 꼭지점에서 풀리에 의해 좌우 트램을 오르고 내려가고 하는 원리로
캐이블카의 구동원리(counterbalances)와 동일한 것 같다.
Cabin 1과 Cabin 2가 바닥에 캐이블에 의해 언덕 꼭지점의 Flywheel에 의해
구동되며 각 전차에는 전기모터가 있고 ...
만약에 캐이블이 끊어지면 언덕길 조건에서 브레이크(main shoe brakes) 기능이 약해지고
경사로에서 어떻게 제어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려가면서 커브길에 탈선하여
주변 건물과 충돌하고 전차는 크게 파손되면서 인명 손상이 크게 발생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