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의 시작과 과정을 언론보도를 통해 추정해보면, ...
휴먼에러(Human Error)가 원인인 것 같다.
지속적으로 지금 한국 전역에서 이어지는 산재 관련 사고, 사망사고의 원인을 들여다보면 ...
보이지 않은, 추정이 가능한 원인으로 '인재' 즉 '휴먼에러'의 개입적인 요소, 관련성이 깊이 관여되어 있다.
청도, 철도 사고를 보면,
1) 먼저 열차 감지 앱과 신호감지기도 있었는데 사고가 발생하였다?
2) 남상현역장의 작업승인 7분만에 비극을 맞았다?
3) 사고 현장은 곡선 구간이었다 ...
4) 기차가 경적을 울렸을까? 조사 대상이다.
5) 작업자 이동시 이동경로가 적절했나? 노반이동인가? 선로 이동인가?
6) 열차 접근 관련 2~3km 전방에서 경보음을 울리는 단말기 휴대 여부?
확인 후 작업 지시/조치 여부?
7) 경보기가 경보음을 울렸는데, 작업자들은 듣지을 못했다?
8) 현장 작업관리와 안전대책 수립과 이행은 적절했나?
9) 현장 작업반장, 책임자의 역할과 의무를 다했나?
사고의 발생원인으로
추정 가능한 것은 휴먼에러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이번 사고로 사망한 작업자에 대하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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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여기는 위험한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