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참사 후폭풍…중대재해 기업에 ‘압수수색 칼날’ 들이댄다
어는 언론의 헤드라인 뉴스 보도이다.
도둑이 들어오기 전 깨어 있으면 ... 성경 구절 생각난다.
'위험성평가'는 현장의 잠재 원인에 대한 깨어 있는 구원 투수 동력이다.
사고 후의 뒷처리, 후폭풍은
과거 한국의 사고 및 재난 현상을 수학자의 이론에 비추어
'뫼비우스 띠'가 생각난다.
"참사" -> 늑장 대응 -> 재난 컨트롤타워 부재 -> 대대적 처벌 ->
대책 발표 -> 망각 -> 일상 안전불감증 -> 규정무시 -> 검증 미비 - >>> 다시 참사
[“잇따른 중대재해에 건설사도 우왕좌왕”…대안으로 떠오른 ‘이것’ - 매일경제]
<매일경제 보도자료 기사 일부 인용, 2025-08-12>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건설사들만의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우리나라 발주 환경(공기 지연에 대한 책임)과 원가 절감에 관한 접근 등 사회 전반적인 인식과 체계에 문제가 있음을 공감할 필요가 있다”며
“안전 재해의 일방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중 모듈러 건축의 경우 OFC 대표 건축으로써 현장에서의 작업 비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안전 사고의 바람직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짚었다.
문제는 우리나라 건설 현장에서 비교할 시 모듈러 건축이 최대 30% 이상 비싸다는 점이 한계로 꼽힌다.
고층에 적용되지 못한다는 점도 현실적인 대안으로 보기 어려운 요인 중 하나다.
박 연구원은 “다만 향후 도심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모듈러 건축을 활용한 이주대책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완벽한 대안이 될 수는 없지만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건설업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출처 : www.mk.co.kr/news/realestate/11391344>